모든 생명은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가장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는 강아지 역시 사람이 마음데로 그 강아지의 삶을 함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상처받고 버려지는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견주님들 너무 존경 합니다.

소중한 가족이 된 세상에서 소중한 내아이가 모델이 된다면?

쏘오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편안하게 작성 해 주세요.

문답으로 진행 되며, 최소 1장 이상의

사진을 포함하여 글을 작성하여 주시고,

사이즈 선택을 위하여 강아지 치수표와 체형 확인 사진

(앞, 뒤, 옆 사진을 입양 스토리 하단에 첨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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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의 이름과 추정나이(실제나이) 견 종은 어떻게 되나요 ?

ㅡ> 열미 / 15년 6월생 추정(만9세) / 코카스파니엘

2.아이를 언제 ,어디서 만나셨나요?

ㅡ> 15년 11월 부산의 한 공장단지에서 첫생리 시작한 개린이 시절 유기되어 보호소에 입소했고요. 허약한데다 겨울 초입에 보호소에서 지내다보니 감기에 걸렸더래요, 콧물과 기침 범벅이던 열미를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데아유기견이야기(반려동물윤리협회)에서 구조해주셨더랬습니다.

3.보호시설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을텐데 혹은 이 아이를 데려온 곳에서

가족이 된 아이에게 마음이 간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

ㅡ> 열미를 처음 본 건 열미가 구조되고 쉘터에서 지낸지 6개월쯤 지난 시점이었는데요, 많은 아이들 중에서 그냥 제일 눈에 띄고 이뻤어요.

4.유기견을 지금의 아이를 입양 후 보호자님 생활에 변화 된 것이 있나요 ?

ㅡ> 사실 열미를 입양할 당시만 해도 강아지에 대해서 잘 몰랐고요, 더군다나 유기견에 대한 것은 더더욱 모르고 있던 때였어요. 여름이 입양 이후로 처참한 현실을 알게 됐지요. 그래서 유기견이라 하면 마냥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만, 지금의 열미를 보고 있으면 슬픔은 커녕 아이가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덩달아 매일매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사랑과 행복으로 채워지는게 진실이에요.

강이지에 대해서 모르는 게 더 많았기 때문에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열미를 데리고 온 날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반려견 교육, 산책, 운동, 놀이 등 배우러 다니고 있고요. 밥도 알러지 때매 홈메이드로 만들어 주고 있다보니 정말로 하루종일 저희 열미랑 관련된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이 모든 일이 다 너무 행복하고요.

5.아이와 함께 하면서 제일 행복했던,특별했던, 즐거웠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ㅡ> 매일 산책하는 것(편안하고 재밌게 산책하는 거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정성들여 만들어준 맘마 맛있게 먹는 것, 푹신한 침대에서 잠 자는 것 보는 것 등 매일이 다 특별하고 행복하지만, 때때로 비행기 타고 제주도, 오키나와, 푸켓에 여행 갔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열미가 수영을 좋아해요. 파도소리 들으며 해변 걷고 신나게 수영하던 것도 기억나고요, 어딜가나 공원에서 산책도 잘 하고 카페랑 식당에서도 조용히 잘 기다려 주고요. 너무 착하고 이쁜 친구예요.

6. 우리 아이도 모델 할 수 있다! 예쁜 아이 자랑 해 주세요.

(응아를 예쁘게 해요! 밥을 잘먹어요 등등 자랑 해 주세요)

ㅡ> 일단 독보적으로 너무 이쁜데요🤣 쏘오옥의 중형견 모델로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 찍을 때 기다려 하면 잘 기다립니다!

이름 : 열미

견종 : 코카스파니엘

가슴둘레(cm) : 48

등길이(cm) : 38

몸무게(kg) : 8

성별: 여

추정나이: 8.5

앞, 뒤, 옆 사진 (각 1장, 총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