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가장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는 강아지 역시 사람이 마음데로 그 강아지의 삶을 함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상처받고 버려지는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견주님들 너무 존경 합니다.

소중한 가족이 된 세상에서 소중한 내아이가 모델이 된다면?

쏘오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편안하게 작성 해 주세요.

문답으로 진행 되며, 최소 1장 이상의

사진을 포함하여 글을 작성하여 주시고,

사이즈 선택을 위하여 강아지 치수표와 체형 확인 사진

(앞, 뒤, 옆 사진을 입양 스토리 하단에 첨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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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의 이름과 추정나이(실제나이) 견 종은 어떻게 되나요 ?

ㅡ>박맥주 5살?! 비숑

2.아이를 언제 ,어디서 만나셨나요?

ㅡ> 대학교때 같은 반 만학도 언니가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강아지를 입양했다하였어요 그런데 2개월뒤? 얼마 안되서 강아지를 못키울거같다고 감당이 안되서 방배란다에서 키우고있다고 주변에 아는 보호소나 키울 사람 있으면 알아봐달라 했어요 그때 저희집 본가에는 유기견들만 4마리를 키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마 부탁하신거같아요 그리고 그쯤 10년 넘게 키우던 우리집 서열 1위 미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얼마 안됐을때라 안타까운 마음에 제가 데리고 가도되겠냐 말을 했고 그렇게 우리집 금쪽이가 되었어요♡♡

3.보호시설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을텐데 혹은 이 아이를 데려온 곳에서

가족이 된 아이에게 마음이 간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

ㅡ> 파양당한 아이들을 보면 못지나치는 부모님을보고 똑같이 행동한거같아요 그냥 마음이 너무 안좋았고 그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미미가 자기 빈자리 메꾸고 울지말고 얘 돌보며 정신없이 살아라 하며 준 선물인가 라는 의미부여도 하고 그랬던거같아요

4.유기견을 지금의 아이를 입양 후 보호자님 생활에 변화 된 것이 있나요 ?

ㅡ> 가장이 된 느낌이죠 ㅎㅎ 월요병 터지다가도 얘 한번 보고그래 너 밥값 벌어야지 너 적금 넣어야지 란 생각이에요💸💸

또 아침 저녁 산책나가니까 내자신이 부지런해진 느낌! 

5.아이와 함께 하면서 제일 행복했던,특별했던, 즐거웠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ㅡ>🧡 특별했던 것🧡 배란다에서 커서 그런지 처음 집에 데리고 갔을때 문지방을 못 넘었어요 무서워서 그런데 우리집이 익숙해지는건지 일주일이 지나자 거실로 나왔고 또 일주일이 지나자 뒷뜰에 나왔어요 그때 아기가 걸음마를 떼고 여기 저기 걷는거 처럼 이쪽 저쪽 냄새 맡고 다니는데 참 맘이 찡하더라구요 이제는 어디 안나가면 난리나는 강아지로 180도 변했어요 자기주장이 확실한 금쪽이류 바꼈죠! 

🤍행복했던 것🤍 강아지중 이렇게 물을 좋아하는 애는 처음 봤어요 그냥 맥주 자체가 신기하고 가끔은 얜 뭘까?? 하는생각이 들어요 

한번은 서해안 바다로 캠핑을 갔는데 이렇게 미친강아지는 처음봤어요 프라이빗한 바닷가라 풀어놨더니 갈매기 잡는다고 얼마나 뛰어 다니는지 물 속도 겁없이 뛰어다니고 잡느라 애썼던 기억이 있네요 

바다=박맥주 

바다하면 이젠 맥주만 떠올라요 바빠도 3개월에 한번은 바다보러 가고 있어요 우리 금쪽이가 좋아하니까~~

6. 우리 아이도 모델 할 수 있다! 예쁜 아이 자랑 해 주세요.

(응아를 예쁘게 해요! 밥을 잘먹어요 등등 자랑 해 주세요)

ㅡ> 그냥 가만있어도 애교가 많아요 누워 있어도 애교덩어리 

자기주장이 쎄요 고구마 먹고싶으면 고구마 있는 쪽가서 주세요 하면서 쳐다봐요 ㅎㅎ 공가지고 잘 놀아요 요즘 애착공이 생겨서 동글동글한것만 보면 난리나용

이름 : 박맥주

견종 : 비숑 

가슴둘레(cm) : 42

등길이(cm) : 35

몸무게(kg) : 7

성별: 여

추정나이: 5살?

앞, 뒤, 옆 사진 (각 1장, 총 3장)